[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함에 따라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노조 태업으로 수도권 전철과 수인분당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으로, 총 39대의 열차가 예정 시각보다 5∼20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KTX와 일반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열차 지연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열차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 중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달라고 이용객들에게 당부했다. 전동열차 운행 현황은 '코레일 지하철톡' 등 지하철 관련 모바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차 지연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코레일 지하철톡'과 홈페이지, 역(코레일 관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어제부터 비상수송대책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투쟁 방식으로 휴학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의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와 학년별 대표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현 의료대란 사태 등 시국 문제 대응과 향후 협회 행보 등을 논의했다. 의대협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는 안건이 찬성 267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향후 투쟁 종결 여부는 총회원 의사가 반영되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대생들의 내년 3월 복학 여부는 일단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다. 의대협은 '투쟁 방식이 휴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의 새로운 방향성을 규정한 것"이라며 "휴학을 한다든지 등의 상세 내용은 이후 전체학생대표자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답했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야구가 프리미어12에서 숙적 일본에 패해 예선 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과 역전을 주고받는 시소게임 끝에 3-6으로 아쉽게 무너졌다. 이로써 1승 2패가 된 한국은 B조 공동 4위로 밀리며 자력으로 슈퍼라운드 진출이 무산됐다. 남은 도미니카공화국과 호주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일본과 대만 등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됐다. KBO리그 4년 통산 8승(13패)에 불과한 좌완 최승용과 올 시즌 일본 센트럴리그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1위(1.38)를 찍은 우완 강속구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의 선발 대결에서 선취점은 한국이 뽑았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2사 후 문보경도 좌전안타를 날려 1,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적시타는 터지지 않았다. 1회말 첫 수비에서는 최승용이 삼자범퇴로 일본 타선을 봉쇄하자 한국은 2회초 공격에서 먼저 점수를 뽑았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 후 이주형의 내야안타에 이어 홍창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
[TV서울=변윤수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5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동참, 첨단기술을 범죄에 악용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서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와 가정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과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추천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시험장을 나와 엄마와 인사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20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배모 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이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이재명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모 씨와 모임을 하면서 식사비를 결제하는 등 기부행위를 했고 당시 공무원인 배 씨를 통해 기부행위가 이뤄졌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런 범행 경위와 수단, 그 방법에 비추어 보면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보이는 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결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의 식사 모임은 신모 씨가 전 국회의장 배우자들을 소개해주는 자리였고 배모 씨의 결제로 인해 참석자와 원만한 식사가 이뤄질 수 있었으므로 피고인의 이익이 되는 행위였다"며 "이런 사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배씨가 피고인 묵인,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피고인과 순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채현일 국회의원)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도림교회 1층 예향 콘서트홀에서 명사초청 시국 강연을 가졌다. 이날 채현일 의원을 비롯해 유승용 구의회 부의장, 김지연·전승관 구의원, 영등포갑 지역위원회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전 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군)이 강사로 나서 ‘지금 DJ라면’ 현 정국진단, 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지원 의원은 “아무리 강력한 권력도 정치는 민심을 이길 수 없고 경제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며 “정치인은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국민의 상식을 말로 행동으로 정치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처벌, 인적개편 등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면담결과를 발표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또, 대통령의 언행은 5천만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굉장히 정제되어야 함에도,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을 받아들이겠다고 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59) 전 의원에게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4일,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거나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 및 개인 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법원은 이 중 1,천718만원에 대한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법원은 작년 9월 횡령액을 비롯해 유죄로 인정되는 범위를 대폭 늘리면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량을 높였고, 대법원도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날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7,958만 원의 후원금 횡령, 김복동 할머니
[TV서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창업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11월 14일부터 2일간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에서 개최한다.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서울지역 우수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서울중기청에서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고용·매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16개사)과 서울중기청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오픈 스테이지 밋업」에 참여하여 두드러진 성과를 낸 스타트업(3개사) 및 협업 대·중견기업 직원(3명)에 표창을 수여한다. 창업보육센터 연합 IR에서 입상한 기업(3개사)을 대상으로 3점의 시상도 진행한다. 또, 개방형 혁신 활
[TV서울=변윤수 기자] 흥국생명의 전승 행진을 이끈 김연경(36)이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김연경이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를 받아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6표)을 따돌리고 통산 12번째로 라운드 MVP(월간 MVP 3차례 포함)를 거머쥐었다"고 13일 전했다. 김연경은 1라운드 6경기에서 전체 공격 1위(45.68%), 오픈 공격 1위(42.71%), 퀵오픈 1위(51.35%·이상 성공률), 리시브 효율 2위(42.86%)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흥국생명은 12일까지 치러진 V리그 1라운드에서 6전 전승, 승점 17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 주포 허수봉이 MVP를 받았다. 허수봉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3표를 얻어 같은 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7표)를 밀어냈다. 허수봉은 공격 1위(57.72%), 퀵오픈 1위(67.16%), 서브 2위(세트당 0.667개), 득점 6위(104점) 등 다양한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활약 덕에 1라운드에서 5승 1패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채훈, 김태흥, 서창수 의원과 무소속 박현호 의원은 13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성제 시장이 시의원에게 욕설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의원들에 따르면 이달 1일 임시회가 끝난 직후 회의장 밖에서 한 의원과 김 시장이 말다툼했다. 김 시장은 임시회에서 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면서 자신을 향해 "김 시장"이라고 부르며 다그치듯이 말한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 의원은 이 과정에서 김 시장이 자신을 향해 "이 XX야", "싸가지 없는 XX"라고 욕설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50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의왕도시공사가 40등을 기록해 경영 파트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 등이 담긴 5분 발언을 한 직후 욕설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김학기 의장을 통해 시장 측의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오늘 기자회견을 했다"며 "시장은 진심 어린 엄숙한 공개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해달라"고 덧붙였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김 시장 측은 말다툼은 있었지만, 욕설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 3년 동안 불법 공유숙박을 적발한 사례가 17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강서3)이 13일, 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불법 공유숙박으로 적발된 건수는 115건에 불과했다. 2022년에는 7건, 2023년 52건으로 합하면 174건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하지만 아직 에어비앤비에는 '미신고' 불법 숙소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태에 비해 단속 실적이 부족한 셈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역시 불법 공유숙박업을 했다는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적발된 불법 숙박시설 가운데 오피스텔이 전체 174건 중 58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피스텔에서는 숙박업을 할 수 없다. 불법영업이 가장 많이 적발된 자치구는 마포구였다. 최 의원은 "최근 공유숙박사이트에서 불법 숙소 운영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컸다"며 "체계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음주 뺑소니’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텔로 도주한 뒤 모텔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태도를 비춰보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천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의 음주 사고
[TV서울=변윤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2006년생 스타들의 수능 응시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중에서는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갈소원이 수능을 치른다.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안 역시 시험장을 찾는다. 가요계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른다.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출연해 "사회탐구 선택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걸그룹 가운데서는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경우 소하는 수능에 도전하지만, 도희는 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학 진학보다는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아이돌도 있다. 걸그룹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보이그룹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피프티피프티 하나,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하나의 소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적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부이사장, 백기선 사무총장이 마포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단 관계자와 만나 고(故)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김대중재단 관계자들과 협력해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사저 매입 등 보존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10월 21일 박 구청장은 직접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동교동 사저를 임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어 ‘사저 지키기 챌린지’를 시작해 지역 주민과 정치권 인사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저 매입자와 만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의 등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저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사저 매입자는 마포구의 사저 보존 노력과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