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16일 “지난해 12월 23일 의결한 이용약관 개선 권고를 통신 3사와 알뜰폰사업자 등 48개 이동통신사가 받아들인 결과, 오는 10월 1일부터 본인 휴대전화 통화내역 열람기한이 현재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수사·안보 등의 목적으로 통화내역과 기지국 접속정보 등 통신사실확인자료를 12개월간 보관하고 있으나 이용약관에는 민원해결 등의 목적으로 최근 6개월분의 통화내역을 열람하게 해 놓았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열람권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이러한 약관을 개선해 열람기한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며 “이통사들은 이를 수용해 시스템 준비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용약관 변경을 신고한 뒤 10월부터 열람기한을 1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용자가 본인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열람하고자 할 경우 가입한 이동통신사의 홈페이지나 가까운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치는 개정보보호법에 규정된 정보주체의 열람권한을 이용약관으로 제한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 이동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 주체의 열람권을 보장한 사례
[TV서울=신예은 기자]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인 ‘미나리’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담은 디지털 앨범이 나왔다. 유통사 소니뮤직코리아는 16일 “미나리 OST 앨범 ‘미나리(오리지널 모션 픽처 사운드트랙)’이 발매됐다”며 “4월 중에는 LP로도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16곡이 수록됐으며, 영화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 '카조니어‘로 차세대 영화음악인으로 주목받는 작곡가 에밀 모세리가 작업했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은 “모세리가 보내준 곡을 듣고 작품의 의도를 완벽하게 포착해 낸 그의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 음악을 숱하게 들은 나머지 자연스럽게 영화의 세계관 안에 노래들이 녹아들고, 노래의 세계에는 영화가 담기게 됐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모세리 역시 정 감독이 대본 작성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을 독려했으며 이번 앨범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레인 송(비의 노래)을 영화에서 ‘모니카’ 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가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한예리는 “조용한 겨울 풍경 속에 흩날리는 눈송이가 떠오르며 가사는 어머니의 자
[TV서울=신예은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5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물류운송, 사회복지, 환경미화, 배달업 등 우리 사회 기능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필수노동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생명을 위협받는 현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계시는 우리 사회 필수노동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러 지원 정책과 더불어, 일선 현장의 지자체장으로서 살필 정책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 뜻깊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창장을 지목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해 말까지 1,749개소로 늘어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를 기록했다. 국공립 이용률 역시 43.8%로 타 시·도(평균 15.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14년 말 844개소(이용률 24.0%)에서 2020년 말 1,749개소로 2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15일 “올해는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며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국공립이 없는 행정동에 우선 설치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열린 제주감귤먹기마라톤대회에서 서재언 선수(전남 해남, 100회마라톤클럽) 5연속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달성했으며, 김기옥·이문연·이상구 선수가 4연속 풀코스 완주를 달성했다. 아울러, 김현란 영등포육상연맹이사(영등포구 양평동)가 여자하프 1위로 입상했다. 이날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 제주감귤사랑마라톤클럽(회장 이성래)이 주관했으며,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 및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TV서울, 대한역사탐구연합회KCC, 일간스포츠한국, 제주탐라국감귤원, 제주부민가자투어가자고속, 모두투어가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021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150곳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2019년 75개, 2020년 102개 민간대리점 참여해 2년 간 총 79,635대(95,576건)의 따릉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간 이메일 (mcchun@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 정비 환경기준을 갖춰야 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
[TV서울=신예은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착공되는 모든 건축물의 공사시공자(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배치감리원), 건축주 등 건축공사 관계자는 착공 전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2월부터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하던 착공 전 안전교육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착공신고 시 인·허가권자인 자치구에 수료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달 공사현장 안전을 촘촘히 강화하기 위해 발표한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10대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1만㎡ 이상 대형공사장에는 안전관리 의무화 규정이 있었지만 1만㎡ 미만 중‧소형 공사장의 경우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며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10대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대형 공사장 위주로 적용됐던 기존 제도들을 중‧소형 공사장에 맞게 개선한 대책(5개)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5개)으로 추진된다. ‘착공 전 안전교육 의무화’는 건축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건축공사장 사고발생 주요원인으로 현장책임자의 안전관리수칙 숙지 미흡과 작업자의 안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이 2월 12일부터 시행되어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동물 판매시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에만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동물보호법 개정 시행을 적극 안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 점검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강화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에 대해 기존에 맹견동반 외출 시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출입금지 장소 출입금지, 연간 의무교육 이수 등 관리 의무에 더해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규정이 새로 시행된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및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등 맹견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이를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동물 판매업자가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 시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 신청을 하도록 의무화하여, 등록이 되지 않은 동물은 판매를 제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첫 단계부터 유기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동물판매업자가 동물등록 신청 후 판매한다는 의미는 동물소유 예정자가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이 늘어나 총 8만1,9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부산 18명, 대구·광주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대구 각 2명, 부산·전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8명, 헝가리 6명, 인도네시아·독일 각 3명, 인도 2명, 네팔·러시아·싱가포르·파키스탄·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나이지리아·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48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184명이다.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50명 늘어 총 7만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따라 필수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든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병도 시의원은 “지난 11월 ‘서울시 노동정책의 과제와 전망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나왔던 과제를 바탕으로 조례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본 조례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는 노동자의 정의와 적용대상, 노동자의 권리와 시장의 책무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노동권익센터의 설치 및 기능,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다가오는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와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정지택, 이하 KBO)는 봄 훈련 기간 동안 소속 선수단 및 관계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양 기관은 야구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 8일 한화를 시작으로 3월까지 전 구단의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1일 40분 이내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15곳 지역센터 전문가들이 구단을 찾아가 직접 교육을 수행한다. 교육내용은 ▲도박문제 실태 ▲도박의 정의 및 종류 ▲승부조작과 스포츠 도박 ▲도박에 대한 법률조항 ▲승부조작 및 스포츠도박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인원을 구성하여 대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프로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로, 그만큼 야구선수들의 도박문제는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며 “센터는 스포츠계의 도박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KBO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이 늘어 총 8만1,4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 부산·대구 각 9명, 광주 8명, 충남·경남 각 5명, 경북 4명, 울산·강원·전북 각 3명, 대전·충북·제주 각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서울 4명, 인천·경남 각 2명, 경북·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누적 1,48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9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13조에 따라 선거사무의 범위를 조정해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시장보궐선거(이하 ‘서울시장선거’)의 전체 투표용지를 서울시선관위에서 일괄 작성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르면 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는 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구선관위’)의 청인을 인쇄해 작성하고(법 제151조), 동시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투표용지에 한해 서울시선관위의 청인을 인쇄해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법 제211조). 이 규정에 의하면 서울시장선거와 시․구의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일부 지역(강북구 제1선거구, 영등포구 바선거구, 송파구 라선거구)에서만 서울시선관위 청인이 인쇄된 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이에 서울시선관위는 같은 구의 유권자임에도 다른 청인이 인쇄된 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표용지 인쇄업무의 안정성․효율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선관위 청인이 인쇄된 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를 서울시선관위에서 일괄 인쇄하도록 사무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8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372명보다 83명 감소했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 23일 271명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89명 늘어 총 8만1,1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6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11명, 경기 79명, 인천 17명, 대구 20명, 부산·광주 각 7명, 충남·경북 각 5명, 대전·강원·경남 각 4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충남 5명, 경기 4명, 부산 2명, 서울·대구·인천·울산·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러시아 4명, 미얀마·폴란드 각 3명, 미국·콩고민주공화국 각 2명, 중국·인도네시아·요르단·영국·프랑스·크로아티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수단·탄자니아·튀니지 각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가(본부장 이병탁)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장애인재활시설 노원희망공간이룸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금의 모금은 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이웃들과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분위기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전통시장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면 행사를 생략하고 성금만 전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은 “비록 올해는 직접 만나뵙진 못하였지만 우리지역사회의 장애인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