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09개 공공기관에 대해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동작구는 종합 청렴도 점수 8.56점으로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으며, 특히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 부패 경험률 0%로 청렴도 평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공사, 재·세정 등 직접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금품·향응·편의 등 부패경험률 0%로 이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4점이 높은 점수이다. 또한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전년 대비 0.16점 상승,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0.51점 높은 8.06점으로 나타나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1년간 청렴도 등 취약분야를 발굴해 6개 영역, 24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했으며, 특히 ▲청렴실천 결의대회 ▲간부공무원
[TV서울=신예은 기자]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에 삼전역을 추가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서울시는 검토 끝에 ‘수용불가’ 입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위례신사선은 삼전역 추가 건설 없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게 됐다. 3일 서울시는 지난 7월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해달라는 주민들의 청원에 대해 교통수요 측면에서 동일노선 타역사 1일 평균 8,600명 선으로 예측되는 데 반해 삼전역은 약 1,100명에 그치는 점과 추가적 운영비(운영기간 30년 동안 운임수입은 약 92억원이 증가하지만 운영비는 약 116억원 증가)와 건설비용(환승통로 설치 포함 약 1300억원 소요)이 과대하게 발생한다는 검토 결과를 들어 결국 수용불가로 결정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추가역 신설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또다시 지연되는 게 아닌가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그간 줄기차게 요구한 대로 당초 일정 지연 없는 사업 진행이 확정되어 다행이며,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준공일정을 단축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역을 거쳐 신사역을 잇는 14.7km 구간에 정거장 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전국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기관은 강서구와 부산 사하구 2개 기관이며, 서울시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매년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A, B, C, D등급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강서구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 감사절차 준수,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개선 요구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 감사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특히 예산집행의 낭비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상감사를 강화하고 최근 3년간 내·외부 감사결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쥐띠 운세 36年生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해요! 누군가에게 양보하지 말고 내 것부터 챙겨봐요. 48年生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다른 눈치보지 말고 도움 요청해도 괜찮답니다. 60年生 내 의견이 꼭 옳지만은 않답니다. 상대 의견에서 좀더 보충해보는게 좋겠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이 나타나 해결해 줄 문제가 아니랍니다. 나의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84年生 나의 농담 한마디가 상대에게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언행에 신중하세요. 96年生 사소한 일이 큰 문제 되는 것은 시간문제랍니다. 지금 바로 수습해야 유리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 상황을 탓하지 말고 나의 태도를 뒤돌아보세요. 스스로 깨닳아야 한답니다. 49年生 새로운 사람이 내 귀인이 되어줄 것이니 어색한 사람과도 가깝게 지내보세요~! 61年生 화가 난다고 무작정 표출하지 말고 왜 화났는지 누구에게 화났는지 살펴야해요. 73年生 때론 휴식을 취하는 것 또한 나를 살피는 일이랍니다. 쉬는시간이 필요하군요. 85年生 책임지지 못할 일과 말은 내뱉지도 말아요. 귀찮은 일만 계속 쌓일 수 있습니다. 97年生 오늘은 민첩한 행동이 득을 가져다주네요. 또렷한 정신과 집중이 더욱 필요해요. 호랑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연말을 맞아 힘든 이웃에 대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열악한 가정이 늘어나 사랑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매일 라디오방송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로 만나는 가수 김창완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이다. 지난 12월 4일 은평구청 6층에 마련된 구청장실에서는 작고도 큰 전달식이 열렸다. 기수 김창완은 은평구 수색동 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필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 나보다 더 힘겨운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누구보다 큰 마음이 전달된 행사였다. 가수이자 연기자, 그리고 또 작가인 김창완씨의 수색동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은 지난 10월 수색동(동장 박영미)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물빛마을 음악회 및 그림전시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전시된 이정연 작가의 그림 일부가 김창완씨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것. 그리고 박영미 수색동장과 논의를 통해 전시된 그림이 판매되면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흔쾌히 약속했다. 판매된 그림은 모두 10점. 320만원의 판매 수익과 김창완씨의 개인 기부액 180만원을 더해 총 500만원의 성금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9일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청년, 통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젊은 세대가 통일에 관한 생각을 주고받는 ‘대화의 장’을 통해 젊은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통일담론의 형성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 촬영분은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토크콘서트 자유토론에는 박성민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전 청년대변인), 김지영 통일교육원 교수, 김지윤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단장이 등이 출연해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토크콘서트 기념 공연으로 홍대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오프닝 무대와 독립음악 싱어송라이터 ‘씨 없는 수박 김대중’, ‘김사월밴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따라 당초 현장관람 계획을 취소하고 온라인 중계방송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9일 녹화가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마포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유튜브 관람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한겨레교육 온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
쥐띠 운세 36年生 놓치면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랍니다. 먼저 지르고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48年生 마음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앞서가는 사람이 있더라도 충분히 잡을 수 있어요. 60年生 오늘은 끈기와 집중이 필요한 하루에요. 마지막 승자는 여기서 갈리게 될거에요. 72年生 어차피 못 오를 나무에 걱정만 앞선다면 차라리 포기하고 다른 기회를 노려봐요. 84年生 바쁘더라도 주변 사람부터 챙겨보세요. 아무리 바빠도 안부연락 한 번 하세요~! 96年生 생각보다 정신없는 날이 될 수 있어요. 오전에 하루 계획을 꼭 짜보시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괜한 책임감이 일을 그르치게 된답니다. 부담된다면 조금 내려놓아도 좋습니다. 49年生 실수했다고 너무 자책하진 말아요. 앞으로 똑같은 실수 반복 안하면 된답니다. 61年生 현실은 현실일 뿐이에요. 내가 그 현실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 덤벼보세요. 73年生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만한 용기도 필요해요! 오늘은 두려움에 맞서보세요. 85年生 나의 매력을 마음껏 표출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나의 편이 되어줄 거에요. 97年生 정해진 길로 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더 쉬운 길을 찾아보는게 좋겠어요! 호랑이띠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등포구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오승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구청 직원들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전략 수립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함께,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도시기능이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는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상호 파트너쉽을 구축, 한국주택토지공사가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구상 용역을 시행하면 구는 사업 관련 행정지원 역할을 맡는다. 향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사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검토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손잡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비롯해, 영진시장(아파트) 긴급 정비사업 등이 있다. 영진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에 매일 5천여 건의 화재·구조 등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20만9,342건(하루 평균 약 6,053건), 2019년 205만6,736건(하루 평균 약 5,635건), 그리고 올해는 9월 현재 150만6,734건(하루 평균 약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장난전화는 2018년 165건, 2019년 37건 그리고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신고를 할 경우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 이하로 상향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치추적 등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내역 고지 및 상습 허위신고자에 대한 특별관리(요주의 전화 등록)로 신고 접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1일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2021년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하 2021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서울시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중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은 총 2조 7,526억원 규모로, 전년에 비해 4,531억원이 감액되었다.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양일에 걸친 예비심사를 통해 보건복지위원회는 저출생 대응 사업인 출생축하용품 지원 금액의 5만원 확대(10만원→15만원),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보조금 인상(30만원->50만원, 현행 실진료비 30만원을 정액건강관리비로 30만원으로 변경), 어린이집 상시방역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아이돌보미 독감예방접종비용 지원,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원 단가(20만원 → 30만원) 상향 등 총 18개 사업, 71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축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의 경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호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모금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큰 시기에, 서울시의회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회 불균형과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탈북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계획한 다중집합행사를 모두 취소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김장봉사는 서초구 소재 대박식당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부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협의회 임원 중 김장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루 전날부터 참여한 임원들은 ▲배추 수확 및 절이기, 절임배추 씻어 김장장소로 옮기기 ▲고춧가루 등 재료구입 장보기 및 각종 야채를 다듬어 배추속(양념) 만들기 ▲김장김치 탈북민 가정에 배달하기 등 3개조로 역할을 분담했고, 당일 김장버무리기는 다함께 참여했다. 이날 한통여협 임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 포기 한 포기 버무린 배추김치는 온라인종합몰 코디스원에서 협찬한 코로나 방역제품세트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 일원에 사는 탈북민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안준희 총재는 이날 김경순 이사, 류지숙 사무총장 등과 차량 3대에 김장김치를 나눠싣고 서울지역 및 수도권 일원의 탈북민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북한 실상과 탈북에 얽힌 사연, 남한사회에서 정착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시장권한대행 서정협)는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6일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먼저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5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선제 강화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도 수도권 타 시도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고자 2.5단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에는 일상 및 사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한층 강화된 조치이다. 이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운행, 10인 이상 집회금지,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2.5단계보다 강화된 서울형 3대 조치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먼저 9종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12월 8일부터 서울시장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서울시선관위에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1,000만원(후보자 기탁금 5,0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서울시장보궐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2021년 3월 8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서울시선관위가 공고한 발송수량(446,006부)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및 선거운동 시 필요한 신고·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선거과(02-764-0313), 각종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지도과(02-744-1390)에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35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한다. 동파에 취약한 노후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상가 등 건물 특성별로 맞춤형 보온 조치를 실시해 동파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3일 “지난 겨울 동파가 발생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의 벽체형 계량기함과 공사현장의 맨홀형 계량기함에 설치된 수도계량기에서 동파가 많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장기 공가 및 장시간 외출, 보온재 노출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호통 파손, 보온재 노출 등 관리 부주의에 따른 동파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수도사업소에서는 관할구역 공사현장에 계량기 동파예방을 지속 안내하고, 관리 부주의에 따른 동파 시 변상대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복도식 아파트와 노후된 연립주택에 ‘벽체형 보온재’ 9,400여 개, 단독주택과 상가에는 ‘맨홀형 보온재’ 5,600여 개를 설치하고, 파손된 ‘계량기함 뚜껑’ 3,900여 개를 정비한다. 아울러 계량기함의 외부를 덮어 보온하는 ‘보온덮개’ 31만5,800장을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배부한다. 계량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