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국제정원박람회·한강버스 선착장·자원순환센터 현장 방문 및 추진 실태 점검

  • 등록 2025.09.10 13:12:5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장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방문한 현장에서 “‘국제정원박람회’, ‘한강버스’, ‘자원순환센터’ 사업은 모두 우리 위원회의 중점 사안으로써 사업추진 및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관 기관의 핵심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살피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들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시찰을 꼼꼼히 준비해 준 정원도시국, 미래한강본부, 기후환경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업추진의 노고를 격려했고,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소관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내란특별재판부 여러 측면 있어… 긍정·부정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회 논의 단계'에 있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내부적으로는 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되, 현실적인 효과 등을 두고 고심하는 기류도 읽힌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브리핑에서 "내란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재판부 구성 등 여러 측면이 있다"며 "지금 국회의 안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기에 언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뚜렷한 입장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수석은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묻자 "(대통령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그렇게 얘기하시지 않는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더 지켜보고 판단하시지, 진행되는 중간에는 말을 안 하신다"고 설명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이 법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있는 만큼 논의가 숙성될 때까지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내란특별재판부 여러 측면 있어… 긍정·부정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회 논의 단계'에 있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내부적으로는 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되, 현실적인 효과 등을 두고 고심하는 기류도 읽힌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브리핑에서 "내란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재판부 구성 등 여러 측면이 있다"며 "지금 국회의 안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기에 언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뚜렷한 입장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수석은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묻자 "(대통령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그렇게 얘기하시지 않는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더 지켜보고 판단하시지, 진행되는 중간에는 말을 안 하신다"고 설명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이 법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있는 만큼 논의가 숙성될 때까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