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마포구, 2014년 상반기 ‘응답소’ 민원처리 최우수區 선정

민원처리의 신속성, 답변의 충실성, 협력성 등을 평가

  • 등록 2014.07.22 12:16:07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의 민원처리에 대한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및 서울시 자치구의 응답소 접수 민원 처리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처리의 신속성(50%), 답변의 충실성(30%), 협력성(10%) 및 특별실적(10%)의 비중을 두고 평가한 것이다.

 

시는 2014년 상반기 최우수부서 1, 우수부서 2개를 선정했고, 개인별 평가도 실시하여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하였다.

 

마포구 민원여권과는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개인별 평가에서도 마포구 도시경관과 천성문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응답소에 접수된 일반민원 1,648건을 처리하면서, 민원처리 평균기간이 1.16일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구민이 민원 제기 후 평균 만 하루가 지나면 답변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처리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분야가 4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물 분야가 211, 주택·도시계획 분야가 108건으로 이들 민원이 올해 상반기 총 접수 민원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 관계자는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가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헨켈홈케어코리아와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기부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생활용품 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대표 심형보)가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헨켈의 나눔활동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3일,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심형보 헨켈 대표와 권영규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만8천여 개의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홈키파, 컴배트, 퍼울은 평소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 맺고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포함한 11개 지사를 통해 6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심형보 헨켈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한 곳들에 기부 제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규 회장은 “이제 곧 열무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뵐 계획인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여름철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헨켈은 지난 20

이숙자 시의원, 입법 정책 자문에 ‘변리사’ 참여 길 연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0일 제331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식재산권 등에 관한 입법정책의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해 입법·법률 고문 위촉 대상에 ‘변리사’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매년 약 1.3%씩 증가하는 특허출원과 더불어 지식재산권 기반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자치 입법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등 기술적 법률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시의 지식재산권 점유율은 3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서울시도 이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3년 연속 최우수 지식재산정책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려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걸맞은 전문성 확보가 필수이며, 변리사를 자문 범위에 포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