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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현기 시의원,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 조성

  • 등록 2018.01.22 16:19:37

[TV서울=나재희 기자] 강남구 소재 대모산 자락 도시자연공원에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피는 야생화원이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2018년도 서울시 예산에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속에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야생화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 예산 7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모산에는 사유지인 농경지가 상당 면적이 있고, 이들 토지의 경작과정에서 분뇨성 비료 사용과 폐비닐 등 농업 쓰레기 등이 배출되어 경관을 해치고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김현기 의원은 2007년 서울시에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요구하였고, 10여년에 걸쳐 서울시 예산 125억원을 확보하여 이들 사유지를 매입해 왔다.

그리고 토지 보상이 완료된 일원동 436-19 9필지 약 7,000 에 야생화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세부추진계획은 2018. 2월 사업계획 수립 및 현장조사, 3-6월 실시설계용역 및 발주, 7-10월 공사실시 및 준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현기 의원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토지 보상지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불법 경작 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동시에 대모산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하여 숲속 생태계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지양하고, 숲속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야생화원을 조성하면, 대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멋진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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