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관악구, 민·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큰 성과

  • 등록 2018.01.23 09:38:09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 추구에 중점을 두고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해 8월 주민협치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지원팀을 두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관악 사회적경제 주간을 정해 민간 연대와 공감을 확산시켜 주민에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의 정기적 개최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민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4개 총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영업 중에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러한 노력으로 2017년에만 (예비)사회적기업 4, 마을기업 1, 협동조합 21개를 발굴했다.

특히 구는 2017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6월 사회적기업 놀자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의 기획재정부 주관하는 협동조합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에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이 선정되었다. 또한 12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사이가 서울시 우수사회적경제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도 공공구매 촉진, 지역 시장인 꿈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사용 및 공모전을 확대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관악사회적경제협의회, 관악마을마당 등 민·관 협력 덕분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여성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