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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에르네스토 코데로 멕시코 상원의장 접견

  • 등록 2018.01.24 09:07:18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에르네스토 코데로 멕시코 상원의장을 만나 의회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해 10월 쿠에바스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이 제29IPU 의장 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작년 12월 멕시코 국내 정세 상황으로 인해 멕시코 방문이 연기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의장님께서 직접 방한해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멕시코의 동아시아 활동과 한국의 라틴아메리카 활동을 위해 양국은 관문의 역할을 하는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향후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 및 제반 분야에서의 상호호혜적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2008년 중단 된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에 대한 멕시코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코데로 상원의장은 -멕시코는 단순한 경제적 파트너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이자 우방관계라면서 멕시코는 한반도 북핵문제와 멕시코 내 한국기업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뒤,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검토를 요청했다.

 

코데로 상원의장은 또한 지난해 9월 멕시코 대지진 당시 의회 단독 구호지원은 한국이 유일무이 했다면서 한국 정부와 의회 및 시민단체 등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정 의장은 코데로 상원의장을 의장공관으로 초청해 만찬까지 함께한다이날 접견에는 김삼화 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황열헌 의장비서실장, 박장호 국제국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했다.


권성동 "윤희숙 연설, 전반적 동의…수직적 당정관계 책임 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사죄한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원내대표인 제가 여러 차례 국민께 실망과 혼란을 끼친 점에 사과했고 그런 점을 강조해서 연설에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 간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되는 바람에 오늘날 사태에 도달한 것에 대해 저도 지도부 일원으로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 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민주당의 입법권 남용으로 오늘날 사태를 초래했다는 윤 원장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개별적으로 그렇게 누구를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것보다 우리가 당정관계의 소통이 부족했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에 의원, 당원들 대부분과 국민들이 인정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원장이 차기 대통령의 취임 즉시 탈당 및 거국 내각 구성을 주장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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