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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 동파 열수송관 긴급복구현장 방문 점검

  • 등록 2018.01.26 13:08:05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국민의당, 노원5)의원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 파손으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영하 15도 안팎의 한파 속에 온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열을 공급하는 600mm 노후배관의 파손으로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의 중계주공4단지아파트 등 60개소(64,674세대), 건물 36개소 온수와 난방공급이 중단되어 영하의 추위에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광수 의원은 25일 새벽 2시경 중랑천변(노원구 하게동)에서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장에는 비상복구반을 가동하여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극한 상황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극심한 한파 속에 발생한 온수 공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원구청에 390개의 전기매트를 전달하여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하는 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난방을 가동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행히 242241분경 중계하계동 32,727세대에 열공급 재개되었으며, 25225분경 파손부위 복구 완료되어 240분에 전 구간 열공급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정상적인 온수 공급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계속되는 맹추위에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파손된 열수송관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면서 "온수공급 중단으로 극심한 한파에 추위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온열매트와 난방을 신속히 지원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중랑구는 2024년 「서울특별시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제도 운영 ▲지역산업 연계 패션봉제업 취‧창업 지원 ▲모두가 안전한 행복중랑 마을만들기 ▲중랑형 통합돌봄사업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산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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