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30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로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총 490셋트, 총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하였으며,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2백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이 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성품 기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효석 회장, 나애숙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연일 혹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시기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기탁해준 성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하여 우리 구 저소득 주민들이 골고루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온정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세가 많거나 영세한 연탄사용가구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2,857장(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독화장품은 창립후 22년간 ‘섬김과 나눔’을 회사의 사훈으로 삼을 만큼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신공장 준공으로 더욱 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