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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온실가스 5만 5천톤 감축 청사진

  • 등록 2018.02.01 09:19:30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해 온실가스 11톤 줄이기목표를 완성한 금천구가 올해는 전년대비 10%를 더 줄여 총 55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이 본격 추진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68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2020년까지 온실가스 528천톤을 감축해 인구대비 1인당 2톤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Green Biz(산업의 녹색화) 모델도시, Green Design(녹색 도시 디자인) 창조도시, Green Life(생활의 녹색화) 실천도시, Green Infra(녹색 교육 및 네트워크) 선도도시 등 4대 전략 총 72개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학교시민단체기업마을공동체 등으로 구성된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회원 확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시,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인 금천에코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7월에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2월에는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영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온실가스 11톤 이상 줄이기 목표 달성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저탄소 친환경 도시, 에코 금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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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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