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천정배, "민주평화당, 촛불국민혁명의 정신 앞장서 실천할 것”

  • 등록 2018.02.05 11:27:03

[TV서울=나재희 기자]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국회의원, 광주 서구을)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의에서 민주평화당은 지난 2년여 간 국민의당의 성과와 한계를 치열하게 성찰해 가치와 노선이 분명한 당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오늘로써 2년 여 간의 국민의당을 마감하게 되었다.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돌이켜보면, 2년 전 창당 이후 그해 4월 총선까지 국민의당은 참으로 많은 국민적 기대를 받았고, 또 총선에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얻었다. 국민들께서 기득권·극한대결의 정치를 넘어 상생의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또 그러나 그 이후 오늘까지를 돌이켜 보면, 국민의당은 참으로 그러한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자평하며 당을 만든 이후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고, 치열한 실천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의 문제의식과 역량이 매우 부족했다. 저 스스로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 전 대표는 이제 민주평화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2년여 간 국민의당의 성과와 한계를 치열하게 반성하고 성찰해서 가치와 노선이 분명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은 앞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특히 잘 해나갔으면 한다면서 개혁과 적폐 청산이라는 촛불국민혁명의 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 수구세력의 정치적 부활을 막고, 개혁 세력의 연합 정치를 주도해 갈 것, 민심그대로 선거제를 도입해 정치개혁을 선도하고 다당제를 정착시킬 것, 성평등·공동체 복원·생태 위기를 해결 등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 민주주의의 발상지이자 평화개혁의 성지인 호남의 지역 기반을 튼튼히 닦아 민생·민주·평화 지역평등의 대한민국을 위한 선도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정치

더보기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