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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청렴실천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18.02.07 14:04:40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신뢰 받는 청렴 구정! 함께 누리는 행복 은평!’을 슬로건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통제시스템 강화, 고객만족 및 협치행정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포함한 5개 분야 28개 사업의 청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구청장 및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 을 개최하여,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엄정한 자세로 청렴한 은평을 만들 것을 서약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은평구는 작년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순위보다 56계단이 상승하여 전국 자치구(69) 평가그룹에서 가장 크게 청렴도가 상승한 기관이 됬다.

2018년에는 향상된 청렴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구청장이 주관하는 청렴간부회의를 비롯한 청렴은평 실무추진반 회의 등 효율적인 청렴추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8년 청렴시책들을 꼼꼼히 실천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청렴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계층별업무별부서별 맞춤식 교육으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인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감사 및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운영으로 부패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분야 업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로 구민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국장단으로 구성된 청렴은평 홍보단을 운영하고 매월 1청렴진단의 날을 운영하여 청렴한 은평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내외에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청렴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서()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를 기본으로 부서의 청렴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임해 주시고, 자체교육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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