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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포럼1.4’창립식 및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18.02.08 08:58:28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국회포럼1.4’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창립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포럼1.4’는 시대적 과제인 초저출산 문제에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하여 여·야 국회의원 14명과, 학계와 기관·단체·언론 등 23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입법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국회포럼1.4’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정),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전북 군산) 3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운영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인재근·강병원·권미혁·김해영·김현권·송옥주·위성곤·정춘숙·홍익표 의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병원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국회포럼1.4’창립식에서 공동대표인 남인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시대가 2001년 이래 지난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어,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낳은 나라의 대명사가 되고 있으며, 인구절벽, 출산절벽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향후 5년이 출산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범정부적 전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며 국회차원의 보다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같이 한 여·야 국회의원들이국회포럼1.4’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성평등 문화 정착, 다양한 가족정책 지원, ·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대책을 마련하며, 법률 재·개정 등 입법활동,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현장 방문 및 조사활동, 정책 여론조사, 자료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국회포럼1.4’공동대표인 박광온 국회의원은 “‘국회포럼1.4’에 각 상임위 의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상임위에 쌓여있는 저출산과 양극화 해소 법안들을 찾아내어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통과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김관영 국회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정책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전략이자 투자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출산율 2.1을 기록했던 1980년대 실기한 아쉬움이 적지 않으나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위해 저출산속도의 완화변화에 대한 적응방안 모색과 강력한 실천을 위해 다둥이 아빠인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식 후 이어진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남인순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종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대책기획단 단장,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 최준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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