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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8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공모

  • 등록 2018.02.09 10:18:07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돕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2018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마포구 전역에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심 속 정원을 넓힘과 동시에 주민공동체 의식을 높히기 위한 목적이다.

공동체정원 주민제안사업은 오늘 3월부터 11월까지 녹화재료 지원과 보조금 지원 등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 나무, 비료 등의 녹화재료 지원은 약 400개소에 한 곳당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재료비와 사업진행비 등의 보조금 지원은 약 40개소에 한 곳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경우 보조금의 20%이상은 자기부담금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명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 지원 사업 중 한 개의 사업을 선택(중복지원 불가) 하여 지원양식을 작성하고 오는 12일까지 마포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서울시청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공동체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12일까지 신청분에 대하여 1차 마포구의 현장방문 조사를 거쳐 2차 서울시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경관성, 지속성, 공공성, 공동체성 및 1차 조사결과 등을 종합해 심사선정할 예정이다.

사결과는 오는 37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공원녹지과(3153-957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마포구 공동체정원 지원사업에서는 녹화재료 지원으로 총 22단체에 2,800여만 원을 지원했고 연산홍, 화양목, 장미 등의 녹화재료를 이용해 2,500의 면적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보조금 지원사업으로는 서울창천초등학교, 강해모로아파트, 손모아NGO 등의 3개 단체, 246명이 참여하였다. 2,100여만 원의 보조금을 통해 마포구 내 5,100의 면적을 새롭게 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실제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마을정원을 꾸미는 재미에 푹 빠지고 도심 속 녹화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배제 경계…젤렌스키 "유럽 참여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유럽이 평화 과정에서 배제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고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도 "우리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동등한 시각"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취할 조치 하나하나에 현재, 그리고 장기적으로 많은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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