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조금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2019학년도 대입 전반 설명회 개최

  • 등록 2018.02.14 11:33:5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의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 변별력이 요동을 쳤다. 수도권 대학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6.5%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등 학종 선발 비율이 급증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입시정보에 대한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2019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느라 끙끙거릴 수밖에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동구가 2019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변화된 입시결과 분석, 2019 대입 전망 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맡은 박권우 강사는 12년째 전국 4,300여 명 고3 담임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개최할 만큼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다. 대입 바이블로 불리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그의 올해 최초 대입전략 설명회다. 2019학년도 저서가 시중에 출판되기 전 누구보다 빨리 책에 담긴 대입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대학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대입 전형이 다양한 시기에, 맞춤 입시 전략을 찾아 수험생들이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굴착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27개소 합동점검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전국적으로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4~8월, 9~12월)로 나눠, 굴착공사장 전체의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사업 인허가부서, 해당 자치구 지하안전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굴착공사장 중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굴착 깊이 10m 이상이며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127개소다. 자치구 요청을 반영해 상반기에 51개소를 우선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굴착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지역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지하안전평가 협의(재협의) 이행 여부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관련 사항 ▴계측기 관리 상태 ▴그 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잠재적으로 지하안전을 위협하거나

서울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펀드' 운용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