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캣츠아이, 블룸버그 '팝스타 랭킹' 12위…"차트 강타할 차례"
[TV서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블룸버그가 선정한 '팝스타 파워 랭킹' 12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간) '유니버설 뮤직과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이 도약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캣츠아이의 인기를 상세히 소개했다. 캣츠아이는 이 차트에서 포스트 말론(1위), 브루노 마스(3위), 비욘세(4위), 사브리나 카펜터(5위) 등 쟁쟁한 팝스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도 18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의 '팝스타 파워 랭킹'은 라이브 공연 수익, 티켓 매출, 앨범 판매량, 디지털 스트리밍, 인스타그램·틱톡 팔로워 증가세,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종합해 매달 산출되는 차트다. 블룸버그는 캣츠아이가 팬들이 참여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고, 데뷔 과정을 조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팝스타 아카데미:캣츠아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났다고 전했다. 올해 4월 발매된 '날리'(Gnarly)와 6월 공개된 '가브리엘라'(Gabriela)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점도 짚었다. 블룸버그는 "이들의 노래는 처음에는 주류 청중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가가지 못한 듯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