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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LA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용의자 체포

  • 등록 2018.02.16 12:00:30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10일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시니어 여성을 상대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13일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LA경찰국(LAPD)는 13일 오후 1시경 LA에 거주하는 리차드 콜로모(41세)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LAPD가 공개 수배에 들어간지 이틀만에 이뤄진 것이다. 콜로모에게는 특수 폭행 혐의가 적용됐으며 10만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단 콜로모가 실제 폭행 사건의 진범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진다. 피해자 여성이 CCTV에 포착된 콜로모의 모습이 자신이 목격한 범인과 다르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LAPD는 사건 현장 인근에 위치한 한 업소의 CCTV에 찍힌 영상에 콜로모가 도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현재로서는 콜로모가 송 할머니를 공격한 유력한 용의자라고 밝혔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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