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현장 컨트롤 타워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인력은 사무국장 1명과 ‘산업체’, ‘도시·건축’, ‘공동체·문화’ 분야의 코디네이터 각 1명으로 총 4명이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분야 학위와 관련 실무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나 채용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며, 월 보수는 20일 근무 기준으로 사무국장 315만원, 코디네이터 270만원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주민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활동계획, 적격성 등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중 사무국장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현장지원센터 운영·관리 총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코디네이터는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교육 ․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