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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저소득가정 건강증진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 시행

  • 등록 2018.02.19 10:4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거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매월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식료품비 지출 감소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 각20가구씩 총40가구를 선정한다. 상반기는 가구원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한부모저소득 가구, 하반기는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월1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제공하는 식료품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다. 긴급지원대상 가구는 주식 위주 식료품, 한부모가정은 자녀성장에 필요한 신선식품, 홀몸어르신 가구는 어르신 건강에 유익한 식품, 장애인 가구는 간편식 위주 신선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매월 식료품을 결정하여 주문하면 마트에서 대상가구에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직접 마트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관내 전 지역에 배송할 수 있는 마트를 지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으로 3년 동안 100가구에 식료품을 제공했다.

과일 고기 장류 등 매월 종류를 달리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했다.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혜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복지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수혜자 중심의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이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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