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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 등록 2018.02.19 14:46:1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해 시행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취업날개서비스를 19 개시한다.

취업날개서비스는 고교졸업예정자~34세 이하 주소지가 서울인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에 10회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34일이며, ·가슴둘레·다리길이 등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전문가가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주며, 바지 길이 등을 수선 후 빌려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정장과 함께 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한곳에서 빌릴 수 있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체인지레이디(왕십리), 열린옷장(건대), 마이스윗인터뷰(신촌) 3 업체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취업날개서비스를 이용한 청년들 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7%, 주변에 추천할 의향은 99%로써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무료대여를 통한 비용절감(44.9%)이 가장 높았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종류, 사이즈 구비(22.1%), 간편하고 신속한 예약 및 대여서비스(20.4%) 등으로 나타났.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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