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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 '전국 우수 경찰학교 선정'

  • 등록 2018.02.19 15:43:26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경찰서(총경 오부명)는 지난 5~6 12일간의 일정으로, 영등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전국 청소년경찰학교(50)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경찰청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 우수 경찰학교로 선정된 영등포서 청소년경찰학교의 노하우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행사 이튿날에는 보고회에 참석한 전국 청소년경찰 학교 담당자들의 영등포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이 이어졌다.

방문단 일행은 청소년경찰학교의 우수한 경찰 체험 시설과 장비, 차별화된 운영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전국에 적용시키기 위하여 사진 촬영과 함께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경찰관직업체험 교육을 병행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98일 개교하여, 현재까지 41회에 걸쳐 1024명을 교육하는 등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경찰, 지방자치단체, 영등포경찰서 청소년 육성회,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등의 기관이 협력하며 예산을 지원하여 설립한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개교 후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삼단봉, 수갑, 시뮬레이션사격, 과학수사, 역할극 등으로 2시간 30분의 체험형태의 수업이 진행 되고 있으며, 5, 1, 1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반별 수업을 화, 목요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고, 개인체험신청은 최소 인원 8명으로 토요일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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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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