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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신규마을 공모

  • 등록 2018.02.20 09:22:49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23부터 26까지 '2018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신규마을을 공모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높이기,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도록 서울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신규 마을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8백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편성한다.

또한 각 마을별 상황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 효율화 생산활동과 관련된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3월 약정체결일부터 1231일까지이며, 1년 사업 진행 후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사업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생활권(마을, 직장, 학교 등)을 공유하는 3인 이상 주민(조직) 및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6까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심사, 대면심사 등 3차 심사를 거쳐 3월 최종 결정된다.

현재 종로구의 에너지자립마을은 지난 해 사업이 종료된 창신쌍용2단지마을을 제외한 광화문스페이스본마을(2년차)과 인왕산아이파크1차마을(2년차) 두 곳이다.

지난 해까지 3년간 활발히 활동한 창신쌍용2단지마을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절약 교육과 캠페인, LED조명 교체, 미니 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로구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선도했다.

그 결과 ‘2017년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상금은 공용부문 태양광 설치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단위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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