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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2018 사당4동 희망둥지 아카데미’ 운영

  • 등록 2018.02.20 13:50:1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사당4동주민센터 등에서 ‘2018 사당4동 희망둥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둥지 아카데미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당4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호소통을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주민모임 사이에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모두 3개 과정, 7개 프로그램, 47강좌로 꾸려졌으며 이 중 13강좌는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먼저 도시재생으로 소통하기과정은 도시재생과 마주하기(5), 찾아가는 사당4동 힐링캠프(5)로 구성돼 소규모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맛보기 협동조합 과정(3)을 선보일 희망지 단기특강은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면서 형성된 주민모임의 발전과 지속을 위한 강의로 게임을 통한 유쾌한 수업과, 모임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강좌가 진행되는 마을에서 놀자과정은 마을공방만들기(8), 마을지도만들기(5), 까치산 숲지도(3), 마을음악극 제작(20) 등 주민이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희망지 연장기간 동안 주민들이 기획한 주민의제사업을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테마로 다루면서, 독창적인 마을학습으로 풀어낸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교육을 통해 주민의제사업의 완성도까지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당4동 주민공유공간까치둥지(사당로1675)로 방문접수하거나 유선(02-6439-0082)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당4동은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진행한 희망지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도시재생의 생태기반을 조성하는 중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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