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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2018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 개최

  • 등록 2018.02.20 14:02:4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2018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진국)는 새학기를 맞아 선배들의 추억이 깃든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줌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정착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교복구입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알뜰장터를 준비했다.

이번 알뜰장터에는 홍대부중, 한성여중, 종암중, 월곡중, 성신여중, 석관중, 북악중, 길음중, 고명중 등 중학교 10개교와 용문고, 홍대부고, 성신여고 등 3개의 고등학교, 12개 학교가 나눔에 동참한다.

행사장에서는 세탁과 수선이 완료된 교복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재킷, 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교복을 1점당 1,000원에, 코트는 1점당 10,000원에 판매한다.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으로 판매 후 잔여물량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상점인 아름다운가게삼선교점에 기증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비싼 교복가격은 새학기에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성북구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가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북구청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02-2241-241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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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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