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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 담은 ‘관광안내 웹툰’ 제작

  • 등록 2018.02.22 09:14:12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경의선 숲길공원, 절두산 순교성지, 공덕동 족발골목, 홍대 일대, 월드컵공원등 마포의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역사, 맛집, 쇼핑, 자연다섯 가지 테마로 그려낸 '관광안내 웹툰'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이라는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감각적이고 친근하게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젊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구관계자는 전했다.

 

힐링을 주제로 한 웹툰의 배경은 경의선 숲길공원경의선 책거리이다. 경의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경의선 숲길공원은 지하철역 근처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형의 공원이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연트럴파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연장 250m 구간에 조성된 경의선 책거리는 전국 최초의 책 테마거리로 열차모양의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문학을 만나볼 수 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절두산 순교성지를 배경으로 한 역사주제의 웹툰은 장소에 깃들어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맛집주제의 웹툰은 공덕동 족발용강동 주물럭등 마포의 대표 먹거리를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쇼핑주제의 웹툰은 2017년 마포관광통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1위 방문지인 홍대 일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 일명 홍대 피플이 되어 홍대 거리에서의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기는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웹툰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화한 270의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5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연못과 피크닉장이 있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 다가오는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관광안내 웹툰' 은 마포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culture.mapo.go.kr) 또는 고고툰(gogotoon) 어플에서 볼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웹툰 제작을 계기로 우리 마포의 관광·문화 자원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어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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