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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5일 시즌 마감

  • 등록 2018.02.22 17:37:58

[TV서울=이현숙 기자] 14만여 명의 시민이 찾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5 시즌을 마감한다. 이번 시즌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예년보다 10일 더 연장 운영됐다.

이번 시즌에는 의무실을 중앙으로 배치하고, 매점과 스케이트 착탈실을 분리 운영했으며, 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컬링과 바이애슬론 등 체험 및 스피드스케이트 시연 등이 실시됐다. 

또한 주말, 성탄, 송년, 설날 등에도 한복 포토존, 소원등 달기, 전통놀이, 마술, 버스킹 등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 건강을 고려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지원으로 대기질 측정 이동차량을 서울광장스케이트장에 설치하고 현장 대기를 측정해 통합대기지수가 101을 넘으면 유아, 학생 등 민감군에게 귀가를 권고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여의아이스파크'도 25일을 마지막으로  68일간의 운영을 접고 시즌을 마감한다.

도심 속 겨울 스포츠 명소 여의아이스파크는 한층 넓어진 휴게공간과 실내 푸드코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크리스마스에는 클래식 캐롤 공연이, 평창올림픽 개막에 맞춰서는 스노우풋볼리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전문화 된 스케이트 강습과 복지넷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하는 사회 공헌사업도 시행했다.

여의아이스파크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 진행한다. 26일까지 홈페이지(https://yicepark.com/)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26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www.facebook.com/yicepark/) 답글로 SNS 인증 사진 링크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켄싱턴 호텔 숙박권(1)’, ‘켄싱턴 호텔 뷔페권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2017년 시즌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완개선할 점 등을 검토해 2018년 시즌에는 좀 더 다양한 기업 참여를 유치하고 규모를 보다 확대해 다채로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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