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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남인순 의원,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 수상

  • 등록 2018.02.23 09:24:23


[TV서울=함창우 기자]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을 수상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쟁적 언어사용과 감정적인 막말이 난무하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와 함께 2011년부터 매년 2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시상해 왔다.

수상자는 500여명의 신문방송학 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지난해 정기국회 100일 간 전체 국회의원의 회의 발언을 전수조사 하여 10여가의 항목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선정 점수에 각 상임위별 동료의원들의 추천 점수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인순 의원은 “2013년에도 바른정치언어상 모범언어상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특별품위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앞으로 정치권의 바른언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정치언어상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으뜸언어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우상호 의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모범언어상은 민주당 정성호 의원,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품격언어상은 민주당 금태섭·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바른언어상은 민주당 김진표·박범계·이철희·제윤경 의원, 자유한국당 경대수·이명수·이종명 의원, 특별품위상은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이 남인순 의원과 함께 선정됬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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