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 공식 홈페이지 오픈

  • 등록 2018.02.23 09:33:4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이하 리본센터)을 개소한 데 이어 최근 유기견 분양 정보를 보다 종합적이고 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http://reborncenter.org)를 오픈했다.

 

기존에 구에서 운영하던 동물복지 블로그 <강동구 옥탑방 이야기>를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리본센터 홈페이지>로 통합·개편하게 된 것이다.

리본센터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유기동물 분양, 자원봉사, 교육, 커뮤니티, 자료실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분양절차와 함께 현재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관내 유기견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분양 전후 반려동물 행동교육, 반려동물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 등 행복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기견들이 뛰어노는 놀이장 청소’, 함께 놀아주는 놀이터 지킴이’, ‘견사 청소’, ‘실습교육장 청소등 리본센터 내에서 유기견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강동구 리본센터는 유기견 분양을 장려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에 팔로우 수가 지속적으로 느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리본센터 홈페이지는 알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내실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반려동물과 가족은 물론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싹트고 유기견에 대한 편견이 개선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정치

더보기
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