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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서울시 주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선정 쾌거

  • 등록 2018.02.26 10:30:05

[TV서울=함창우 기자] 도봉구는 서울시 주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2017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생산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 사업이다.

도봉구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가정 및 사업장 250개소에 방문하여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여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14,484명을 대상으로 총 835회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역량을 키운 바 있다.

 

2017년도에는 전체 구민의 23%(사업장의 경우 40%)가 에코마일리지에가입하여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5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게다가 미니태양광을 1,427가구에 보급하여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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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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