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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출산장려정책 확대 추진

  • 등록 2018.02.26 13:21:44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우선 출생영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첫아이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첫아이 기저귀·물티슈 지원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는 1세트에서 2세트로 확대 지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예산을 두배 증액하여 보다 우수한 제품을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첫아이를 출산한 아버지나 어머니 중 동대문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등재돼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와 동시에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둘째아이는 30만원, 셋째자녀는 50만원, 넷째자녀는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동대문구는 출산장려를 위한 노력으로 자체 지원 정책에 한정하지 않고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서비스 및 다자녀 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해 방문간호사가 출산가정을 찾아가 아기와 산모 건강을 살피고 모유수유 및 아기돌보기, 산후우울증 등 초보엄마들에게 필요한 기초지식과 궁금증을 세심하게 알려주는 우리아이 방문간호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가 그만큼 아이 키우는 환경이 열악하다는 뜻이라며 우리 동대문구는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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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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