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6℃
  • 구름조금서울 0.3℃
  • 흐림대전 1.9℃
  • 흐림대구 2.8℃
  • 흐림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4℃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오경환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출사표 던져

  • 등록 2018.02.27 16:06:17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27일 오후 2시 반,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라는 출마선언을 통해 6·13지방선거 마포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오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뒷받침이 되고자, 서울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하고, 마포구청장에 도전한다첫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사회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마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둘째, 남북한의 교류, 협력과 평화에 조그마한 초석이라도 되는 것입니다. 마포가 그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 셋째,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마포가 그 초석이 될 것입니다.

 

넷째, 민관학협의의 마포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역동적으로 일하는 젊은 마포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경환 의원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를 만들기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마포구내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하복 교복비를 전액 지원하여 교육의 지방정부 책임을 강화하고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둘째 구청장 나와라!’라고 하는 구민청원제도를 운영하여, 구민의 의견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 구청광장에 구민발언대를 설치.

셋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인, 가칭 마포나루화폐 발행 사업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넷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에 마포 꿈의 다리설치 사업으로 마포를 서울의 최고 명소로 만드는 것.

다섯째 마포유수지-문화복합타운조성 700석 이상의 대극장 등으로 마포가 대중문화공연의 메카가 되도록 육성하는 것.

여섯째 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성산역 신설’ ”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오경환 의원은 특히 정유라의 고교졸업 취소를 최초로 주장하고 관철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시의회 9대 의원으로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현재는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2017), 문재인대통령후보 시민캠프 동행1팀장(2012)을 역임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2015),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2016),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2016)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구민 여러분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현장으로 찾아가겠다.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이 되어,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를 서울시민, 마포구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맺음말을 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