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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선사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수상

  • 등록 2018.02.28 10:47:1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대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 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와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가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 온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예술·전통, 축제글로벌 명품, 축제프로그램 우수상, 아시아축제 인기상, 축제프로그램 연출상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각각 대상과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구 대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신석기시대 최대 집단취락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23회를 맞는다. 서울에서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유일한 축제이자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인 축제로, 지난해에만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강동구를 넘어 서울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천일중학교부터 암사동 유적까지 1.8KM 구간을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원시 복장을 입고 행렬을 하는 ‘거리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사소망등 점등식, 원시 바비큐 체험,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멍때리기 대회 등 선사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6개 분야 80여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상은 선사시대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성과 독창성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별상은 선사시대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성과 독창성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신석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축제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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