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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탑골생태공원에 자연형 유아숲체험장 조성

모험놀이, 습지관찰, 숨바꼭질 미로, 숲내음교실 등 맘껏 체험 가능한 자연놀이터

  • 등록 2014.09.12 10:49:16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탑골생태공원내(은평구 진관동 390호 일대)에 일반 놀이터와는 색다른 자연형 유아숲체험장이 조성한다.

전액 시비를 지원받아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쳐
8월 말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학부모, 지역주민, 어린이, 아동·숲체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용협의체를 구성해 총 3회에 걸친 현장 자문회를 실시했고, 획일적인 일반적인 놀이시설과 다르게 설계단계에서부터 유아의 눈높이를 맞추고, 유아들이 선호하는 시설을 반영했다.

유아숲체험장은 인공적인 시설물에 둘러싸인 도심의 아이들에게 숲과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

체험공간으로 와글와글 모험놀이
, 계곡물을 이용한 습지관찰, 숨바꼭질 미로찾기, 도란도란 숲길조성, 숲내음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한다. 이는 숲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감성, 창의성, 사회성을 형성하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1930년대부터 대안 유아교육으로의 실시하고 있다.

도입시설물 : 움집, 통나무놀이, 통나무드럼, 밧줄놀이, 미로, 흙놀이장, 초화동굴, 대피소

탑골생태공원은 위쪽으로는 구불구불한 산길과 숲으로 형성되어 있고
, 인근에는 서울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다. 문인상 석물도 볼거리로 학부모 및 다양한 연령층이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 놀이시설 이외에 계절의 변화
, 곤충, 식물관찰 등 야외 생태교육의 장으로도 효과가 크며, 어린이들의아토피 등 힐링 공간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은평구는 조성 이후에는 시범운영에 들어가 운영 및 프로그램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한 후
2015년에 정식개장 할 계획으로, 주중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기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가족 및 단체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는 도심의 인공시설물 속에서 자라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연과 좀더 가까워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초를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부탁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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