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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출마선언

  • 등록 2018.03.09 13:29:48

 


[TV서울=함창우 기자] 이승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8일 오후 4 시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성북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직 성북구의회 의원을 비롯 주요 출마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승로의원 구청장 출마에 쏠린 성북구 안팎의 기대를 짐작케 했다.   

이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구민과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성북을 약속하고,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새로운 성북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관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신 캠퍼스타운 조성 산학연 융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안심 도시 성북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이 공경받는 복지도시 성북 사통팔달의 미래형 교통 인프라 건설등 새로운 성북 상생프로젝트를 선포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누벼온 준비된 구청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성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성북구민들의 마음과 요구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최근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에 나타난 구민들의 목소리를 성북구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성북구에서 35년 이상 거주하면서 기초부터 밟아왔다. 성북구의 골목골목을 내 신발로 안 가 본 곳이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마다 원하는 사업, 주민들이 원하는 게 무언지는 잘 알고 있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또한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석관동이) 내 지역구이다. 기동민 국회의원과 협력해서 대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 전하고 교육재정부·문화관광부 관계자들, 기동민 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해보니 2025년까지는 계획이 없다 하더라고 말하면서 조만간 다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주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걱정하시지만 한예종이 이전한다 할지라도 그 지역을 절대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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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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