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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15일 중장년들의 체계적인 재취업 준비를 위해 개최

  • 등록 2018.03.13 15:26:39

[TV서울=함창우] 서초구는 은퇴한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15오후 250분부터 총 130분 동안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재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1부는 경기일자리재단 취업컨설턴트 오인용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소개 및 활용방안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에서 밤낮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늦깎이 수험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자격증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재취업 시 근로계약체결부터 퇴직까지의 공정한 계약을 위한 법률 지식 제공 2부는 윤병상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위너스 대표)를 초빙하여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동법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은퇴한 중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은 재취업시 알아야할 노동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불공정한 근로계약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부터 퇴직시까지의 알아야할 노동법을 알기 쉽도록 사례를 통해 접근하여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당일 조금 더 구체적인 구직상담을 받기 희망하는 중장년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후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중장년층의 밝은미래를 밝혀드리는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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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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