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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맥아더 장군’ 한국어 통역관을 아시나요?

  • 등록 2014.09.16 16:45:11

한국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집은 19509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진두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한국어 통역관이 국내외 언론 처음으로 공개됐다.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이라는 일침을 남기고 떠났던 맥아더 장군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케네스 캠펜(Kenneth Campen) 노병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출라 비스타 시의 주립 참전용사의 집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외로운 노후를 쓸쓸히 마감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지난달 11일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미 현지 참전용사의 집을 찾은 심호명 담제보훈기념사업회장(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은 인천상륙작전 6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25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한국어 통역관을 지낸 캠펜 씨에게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장과 재향군인회장 명의의 평화의 사도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메달을 목에 걸어 드렸다고 밝혔다.

90살이 넘은 캠펜 씨는 자동 휄체어에 의지한 채 맥아더 장군이 19459월 미 해군 전함인 미주리함상에서 일본 천왕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았던 미주리함모자를 소중히 간직한 채 맥아더 맥아더만 반갑게 연발했다고 전했다.

캠펜 씨는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통역관으로 인천상륙작전과 한국전쟁에 미 해군 용사로 참전했다. 심 회장은 캠펜 씨는 현재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혀가 굳어가는 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에서 온 친구들에게 맥아더 맥아더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병 캠펜 씨는 한국방문단이 한국말로 인사말을 건네자 알아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한번 한미동맹에 대한 진한 전우애를 되새겼다.

한국방문단은 캠펜 씨에게 맥아더 장군과 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 당시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듣고 싶었지만 캠펜 씨는 말을 알아 듣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말을 할 수 없어 상세한 얘기를 들을 수 없었다.

참전용사의 집관계자들은 캠펜 씨에 대한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더 이상 밝혀 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해마다 자비를 털어 6·25참전 용사들을 찾아 보은행사를 열고 있는 심 회장은 인천상륙작전 64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맥아더 장군 동상 하나를 놓고 논란을 보이는 모습에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보훈처로부터 지난 7월 평화의 사도 증서와 메달을 30개를 받아서 직접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려고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참전용사들이 세상을 뜨고 있어 겨우 18명에게만 전달했다면서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인 캠펜 씨를 비롯해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인의 고마움을 전해야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구 당산삼성래미안 입주민들, 민노총 조합원들 시위로 큰 불편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 소재 삼성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일부터 아파트 서문 입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시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입구 앞에서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탄압 중단하고 지금 당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여성조합원 폭언, 성희롱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비하 발언 책임자를 처벌하라!’, ‘사망사고 은폐시도 즉각 중단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근로기분법 준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1,391세대 4천여 명의 입주민들은 이들의 구호와 음악으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또 아파트 입구에 정차된 민노총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과 이곳을 오고 가는 차량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들도 현장에 나와 이들이 소음기준을 넘기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해소되고 있지 않다”며 “시위는 주말에도 계속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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