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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초구, 지역 장학생 위해 장학금 9천만원 지원

  • 등록 2018.04.05 09:21:39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지역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설립․운영하는(재)서초장학재단이 오는 6일 10시30분에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청장, 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서초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재)서초장학재단 장학생은 서초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거주기간, 가구 자녀수, 소득수준, 학생성적, 자원봉사 실적 등을 고려하여, 서류심사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44명 중 고등학생 21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23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장학금은 지금까지 구에서 출연한 출연금 25억원과 기업 및 개인의 기부에 의해 발생한 기탁금 21여억원 등 총 46억여원의 장학기금 조성액 중 창출된 순수이자수익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실시하는 것이며, 2017년 대비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지원에서 직업전문학교 학생도 장학대상에 포함시켜 신청의 폭을 넓혔으며, 경제적 형편이 특히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학생에게는 장기적 지원 방안도 신설하여 선발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게 장학생을 선발함으로써, 남들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생활의 본분을 충실히 실행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장학사업의 의미가 있다.

 

(재)서초장학재단 최병설 이사장은“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학업장려차원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소유보다는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서초구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재단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호놀룰루시의회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다져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서울공예박물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도자 현장 연수’ 청년예술인 모집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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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취임후 세 번째 현장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경주와 김해공항 등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먼저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는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게 될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할 것과 9월 중 완공이 예정된 국제선 출국장 공사의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주IC를 방문해 진출입 경로를 드론 영상을 통해 살펴본 뒤 급격한 이용 차량 증가에 대비해 경주IC 진출입부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병동 조성 현장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항공·교통·의료는 미세한 결함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단 하나의 모자람도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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