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4월 1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 12월 29일 전혜숙 의원이 「체외진단의료기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가운데, 이번 정책토론회는 미래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계, 산업계, 금융투자 부문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젠바디의 정점규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전망 및 산학관 협력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도영 옵토레인 대표이사, ▲이경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명권 박사(미래에셋 캐피탈 바이오 투자 심사역), ▲신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장, ▲오현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를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미래 먹거리 창출을 견인할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시키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