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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워싱턴주 개인소득 미국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 등록 2018.04.09 10:11:43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 주민들의 지난해 개인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경제분석국(USBE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워싱턴주 개인소득은 전년도에 비해 4.8% 늘어났다. 이는 미국 전체 전국 50개주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전국의 개인소득 상승률은 3.1%였다. 

개인소득은 경제를 구성하는 개인의 임금, 이윤, 이자 등의 소득이며 국민소득과는 다르다.

지난해 워싱턴주 임금은 소매유통업에서 15.3%, 건설업에서 9.1%, 정보통신 업계에서 8.9%, 숙박요식업계에서 8.9%씩 각각 올라 워싱턴주의 개인소득 상승을 견인했다.

주 고용안전국(ESD) 스캇 베일리 경제학자는 지난해 건설업계가 계속 호황이었고 아마존의 빠른 성장으로 유통업의 활황이 두드러졌으며 정보통신 업계도 임금이 오르면서 여행업계와 외식업계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베일리는 경기호황과 함께 워싱턴주 최저임금이 지난해 시간당 11달러로 인상된 것이 개인소득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주에 이어 아이다호주도 개인소득이 4.7% 올라 전국에서 두번째로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오리건주가3.3%, 몬태나주가 3%의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알래스카주는0.4%에 불과했다.

지난달 발표된 USBEA 보고서에서 전국 50개주 가운데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들은 대부분 서부 지역에 포진해 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이 4.1%~4.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워싱턴주의 지난해 평균 개인소득은 5 6,283달러로 전국에서9번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개인소득을 올린 주는 코네티컷으로 7 121달러였고 뒤를 이어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매릴랜드, 캘리포니아, 뉴햄프셔어, 와이오밍 순으로 워싱턴주보다 높았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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