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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안전한 교통문화 앞장

  • 등록 2018.04.10 09:56:13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사람중심 안전도시 영등포’를 핵심 목표로 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선도기관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도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와 영등포경찰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타임스퀘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등포구 직원이 선포문을 낭독하고 늘어나는 교통사고에 선제 대응해 구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다함께 다짐했다.

선포식 후에는 손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봄꽃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보행,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운전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스쿨존, 실버존 안전속도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안전띠 매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봄꽃축제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은 당산역, 영등포구청역, 문래역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영등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행중 또는 주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여 횡단보도 주변에 부착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운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집중도, 주의력 감소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며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사람중심 안전도시 영등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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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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