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맑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1℃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日에서 톡톡 튀는 가수 신성훈과 조정민의 인기비결?

  • 등록 2018.04.14 12:57:40


[신예은 기자] =이준혁 기자] 일본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기를 독 차지하는 독특하면서도 잘 맞는 두 가수가 요즘 일본에서 말그래도 대세중에 초대박 대세로 곽방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동과 가슴찡한 두 사연으로 일본에서 실력과 상품성을 인정받는 이들은 바로 전 트로트가수 였던 신성훈VS현대세 트로트가수 조정민이다.

신성훈과 조정민은 선후배다. 신성훈이 2000년도에 영화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 데뷔한 선배다. 반면 조정민은 2010년 조아 라는 이름으로 ’점점점‘ 세미 트로트곡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트로트를 했다는 것과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조정민은 ’피아노 걸‘ 이라고 불릴 만큼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정말 잘하는 재능이 뛰어나다. 반면 신성훈은 보기 드믄 엔터테이너다. 기획, 구성, 작가, 봉사활동,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소화가 가능한 아티스트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성훈은 이미 2009년에 일본 데뷔 싱글앨범을 발매해 일본데서 먼저 데뷔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모든 걸 접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컴백했다.

 

컴백 앨범 2집과 2.5집을 발매함과 동시에 오리콘 차트11위를 차지하고 이어 엠뮤직, 엠모아차트, 인디즈 레코드 등 각 종 음반, 음원 차트1위,7위,4위를 줄줄이 기록해 ’역주행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 J-POP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일본 J-POP 음반시장에서는 영향력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조정민 역시 인기가 대단하다. 조정민은 노래면 노래 비주얼이면 비주얼 국내 트로트시장, 일본 엔카 시장에서도 조정민을 따라갈수 있는 20~30대 트로트가수는 보기 드물다. 그만큼 조정민 같은 가수는 흔히 말하는 ’귀한 아티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고급스럽고 섹시함과 네추럴함으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얼마전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민은 지난 1월26일 일본 오사카 AM홀에서 소니뮤직, 요시모토흥업 관계자, 주요 취재진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조정민은 '엔카계 대부' 프로듀서로 불리는 나카무라 타이지로부터 받은 데뷔곡 '아빠'를 발매했다. 조정민의 재능을 보아하면 오리콘 차트 진입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만큼 조정민의 일본 쇼케이스 당시 현지 언론들의 찬사도 이어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일본의 한 기자는 "일본 엔카와 다른 한국 트로트의 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재즈 중심의 엔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신성훈, 조정민의 대 활약이 차제대 한류 음악 시장을 활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낼지 기대된다. 한편 신성훈은 오는23일~25일 오사카 세 번째 팬미팅 일정으로 일본 스케줄 떠난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