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구청장에 도전하는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1,2차 심사 결과 단수공천을 확정한 서울 현역 구청장은 모두 7명이다.
1차 심사에서 초선인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확정 됐고, 지난 20일 2차 심사에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각각 확정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경선을 치르게 되고, 영등포구는 조길형 현 구청장을 포함해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전장을 낸 가운데 미확인 된 소문만 무성할 뿐 현재 오리무중 상태다. 현역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은평, 강동, 노원, 성북, 금천, 마포는 경선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의원 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광진구청장 공천권은 김선갑 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차지했다.
박래학 전 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7일 출사표를 내고 민심잡기에 나섰지만 지난 20일 같은 지역구인 추미애 민주당 대표 보좌관 출신인 김선갑 시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게 되자 고배를 마셨다.
양준욱 시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한 강동구청장 후보에는 3파전이 예고됐다. 민주당은 양 의장과 이정훈 시의원,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 등 3인 경선 구도로 짜맞췄다.
구로구청장에 출사표를 낸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도 3선을 노리는 이성 현 구로구청장과 경선을 벌이게 된다.
종로구는 김영종 구청장과 유찬종 전 시의원이, 성북구는 김문수.이승로 양 시의원 간 경선이 결정됐고, 강서구는 노현성 현 구청장과 시의원 출신 한명희 씨가 경선을 치루게 된다.
또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금천구는 오봉수, 유성훈, 최규엽 3파전 경선이, 서초구는 전략 공천지역으로 전 서초갑 지역위원장 겸 여성위원장인 이정근 씨를, 송파구는 전 송파갑 지역위원장인 박성수씨를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