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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시흥중 1학년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4.30 19:59:2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30일 시흥중학교 1학년 21명을 초청, 병역판정검사 견학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협업을 통해 협력하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가는 행복한 꿈 찾기에 동행하고자 실시됐다.

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 42개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 2015년 희망학교로 확대운영 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전국 3,200여개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흥중학교 학생들에게 병무청 및 병무행정을 책임지는 다양한 병무청 공무원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통하여 임상병리사, 심리사 및 방사선사 등 의료기술직 공무원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흥중학교 학생은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역판정검사체험을 하고 나니 단순히 병역판정만 받는 것이 아니라 CT, MRI 같은 전문 의료기기도 있어 종합병원 수준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영상의학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또 군인들이 근무하고 있는 줄 알았던 병무청에 다양한 직종의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에서는 지난 2011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2012년 6월 고척중학교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매해 미래 병역의무자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총 5회의 진로체험을 지원했다. 

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무행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소통을 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다 나은 서울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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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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