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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아마존 주가 2,200달러 간다?

  • 등록 2018.05.01 10:40:33
[TV서울=나재희 기자] 아마존이 앞으로 1년 안에 주가가 주당 2,200달러까지 오르고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월가 투자회사인 맥쿼리와 모네스크레스피하트는 28일 아마존 주가가 1년 안에 각각 2,100달러, 2,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목표치보다 각각 350달러, 200달러 높여 잡은 것으로 이들의 예상대로라면 아마존 시총은 1년 안에 1조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언론 분석에 따르면 아마존 시총이 1조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주가 수준은 2,059.77달러다. 지난 27일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날보다 3.6% 오른 1,572.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아마존 주가가 이미 35% 가까이 올랐지만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유료 서비스 프라임의 장기 수익전망이 밝아 앞으로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꿈의 시총’ 경쟁에서 가장 앞선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진단으로 최근 1개월간 시총이 1,000억달러나 쪼그라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 주가가 현 수준에 머물면 아마존이 주가를 7%만 높여도 애플 시총을 따라잡게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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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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