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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광수 시의원, 서울시 곳곳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불법주차 심각

  • 등록 2018.05.01 10:43:5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 곳곳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주차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대형트럭과 버스, 그리고 덤프트럭 주차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그저 순간순간의 단속에만 급급하고 있다. 단속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평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밤샘으로 주차하는 업무용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그리고 대형버스의 실태는 극에 이룬다. 이제 장소의 구분이 더더욱 없어졌다. 주택가, 아파트의 이면도로 뿐만 아니라 곳곳의 작은 공간의 틈만 있으면 어김없이 주차는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하철 고가 밑의 다소 으슥한 곳은 고정주차장이 되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주 금요일 밤 11시에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그 중 불법주차가 가장 많은 곳을 보니 총 길이 400m의 도로에 대형버스 9대, 덤프트럭과 대형트럭이 33대로 사실상 전 구역에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제 차고지증명제도가 있으나 마나한 제도로 전락하고 말았다. 대형차를 비롯한 업무용 차량들은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하게 되어 있지만 상당수 차량들은 거주하는 집과 차고지의 거리가 멀리 있어 결국 이런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습적인 불법 밤샘주차로 인해 이런저런 피해를 낳고 있다. 주변을 보면 슬그머니 버리고 간 쓰레기로 환경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교통사고는 물론 여성들의 위험 장소가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보행의 어려움을 주기도 하고 장시간 차량의 공회전으로 매연과 소음에 시달리기도 한다.


김광수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는 점점 대형차의 불법주차장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 뻔히 알면서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업무를 등한시 하는 것이다. 밤샘주차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형식적이고 신고에 의한 처리보다는 보다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단속과 지도를 병행하여 관리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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