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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신월동 기부천사’ 이상락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등록 2018.05.02 16:39:42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상락 (아시아종합타일상사 대표)기부자는 지난 30일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아너 가입식에는 이상락 대표와 가족 그리고 황후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 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상락 기부자는 신월동에서 워낙 유명한 기부자이다. 2011년부터 구세군 냄비에 ‘신월동 주민’ 이라는 이름으로 5년간 수억 원을 기부할 뿐 아니라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서도 2010년부터 ‘양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면서 ‘신월동 기부천사’ 로 불리기도 한다.

 

 

또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 확산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양천구에서도 민족통일 양천구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보급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또 양천구 신월7동 민방위협의회 위원과 신월7동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을 맡는 등 다양한 역할로 헌신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장상, 양천구청장 모범상, 양천경찰서장 감사장, 대한적십자사 금장 등을 받기도 했다.

 

이상락 대표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어머니는 이웃들과 작은 것이라도 나누셨던 분이었다.” 며 “부모님께서 건강한 몸에 손재주까지 주셔서 봉사를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타인과 내 것을 나누면서 더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후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너무 훌륭하신 기부자님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부끄러워진다.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큰 뜻에 감사드린다” 며 “서울사랑의열매도 기부자님의 마음과 뜻을 잘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정상운영 중"

[TV서울=변윤수 기자]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

태국-캄보디아, 말레이서 휴전 조건 협상 개시… 7일까지 회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구체적인 휴전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나흘간의 협상에 들어갔다. 5일(현시지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정부 협의체인 공동경계위원회(JBC) 사전 회의를 시작했다. 사전 회의와 본 회의를 합해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당초 캄보디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이자 이번 휴전을 중재한 말레이시아로 장소가 바뀌었다. 모흐드 니잠 자파르 말레이시아군 합참의장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휴전 감시단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과 업무 범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회담 마지막 날인) 목요일(7일)까지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양국은 휴전 조건 회담이 진행 중인데도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이 국경 분쟁 지역에서 굴착기를 사용하고 철조망을 설치,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태국군은 캄보디아 측이 주요 지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진지를 손봤다는 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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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춘석 법사위원장 차명주식거래 고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 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5일 제기돼 국민의힘이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창을 본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위원장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송고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 등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은 법사위원장 직에서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위원장의 올해 초 재산 신고에는 주식을 소유한 내역이 없었고, 보도에 따르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명 주식거래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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