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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낙원악기상가,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작

5월 2일~10일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무료 초대 이벤트 진행
개인 SNS에‘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하는 손글씨 업로드 하고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 댓글로 URL 남기면 이벤트 참여 완료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연주, 어린이 관악단과의 협연 감상할 수 있는 기회

  • 등록 2018.05.03 10:47:52

[TV서울=이준혁 기자]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5월 19일(토) 오후 7시에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반려악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3월부터 계속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 낙원악기상가는 SNS를 통해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토크콘서트에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은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착한 프로젝트다. 각계각층 인사들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의 대표주자로서 아이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피아노를 경기도 군포 기쁨지역아동센터에 선뜻 기부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을 지지해온 그가 이번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한 이들을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열게 된 것이다.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초대 이벤트는 5월 2일(수)부터 10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고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URL을 남기면 된다. 앞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자동 응모되며 초대 이벤트 참여자와 기존 캠페인 동참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50명 선정 동반 1인 포함)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함께걷는아이들에 1000원이 기부된다.

5월 19일(토) 오후 7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펼쳐질 토크콘서트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주고 음악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니엘 린데만과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 어린이들이 협연도 준비했다.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된 여러 지역 관악단 중 하나다. 이 외에 관객들을 위해 낙원악기상가에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두 달간 온라인 기부 채널인 ‘SBS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 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낙원악기상가의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데 대한 보답의 뜻에서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따뜻한 나눔이 더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초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1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악기와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2회 낙원 플리마켓’이 열린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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