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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4차 산업혁명과 안전산업의 만남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11월 14일 개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려
재난·화재, 보안·치안, 산업·건설, 교통·해양, 공공안전서비스, 드론 등 선보여
ICT 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안전기술로 국내 안전산업 미래를 제시할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18.05.03 11:02:16

[TV서울=이준혁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제3회 박람회에 345여개의 기업·기관과 4만60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하였으며, 21개국 36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발맞춰 범정부적 행사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하며 각 부처에서 진행되는 안전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교육 등의 동시 개최를 추진 중이다.

또한 공공납품이 80%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안전산업 구조를 고려하여 공공분야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는 등 국내 안전산업의 성장과 육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최첨단 기술·솔루션·서비스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바이어/전문가 및 전시장에 내방하는 일반 참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재난안전전시회에서는 재난·화재안전, 산업·건설안전,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치안전시회에서는 최근 스마트시티, 국가치안유지에 핵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능형 CCTV’, ‘생체인식’등 물리보안, 치안분야의 최신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드론전시회에서는 재난구조 및 탐색에 활용되는 드론을 중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전년도에 이어 IoT, AI, Big Data, 5G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안전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혁신성장관을 확대하여 안전산업을 국가혁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군 단위의 기초지자체부터 도 단위의 광역지자체까지 본 박람회에 참가하여 각 지자체의 안전정책 및 재난대비/구호체계 등을 선보임으로써 ‘안전한 지자체’이미지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를 강화한다.

매출확대를 위한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와 공공기관 수요상담회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수출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국민 안전문화 전파 및 재난시 대피요령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체험마을에는 예년보다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여 안전테마파크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승강기엑스포’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며 안전관련 분야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노림과 동시에 개최 규모도 확대될 예정이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8일(금)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1차 조기신청 기간인 4월 30일(월)까지와 2차 조기신청 기한인 6월 29일(금)까지 신청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소진 시 조기마감).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산업박람회는 사전 등록 시 일반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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