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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롯데월드, 소아암 인식개선 위한 ‘드림마스크’ 출시

소아암 아동들과 함께 ‘드림마스크’ 제작해 어린이병원·유치원 등에 기부
3일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에서 판매
2일, 소아암 아동 가족 50명 롯데월드 어드벤처 초청

  • 등록 2018.05.04 10:09:27

[TV서울=이현숙 기자]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롯데월드가 지난 3일(목) ‘드림마스크’를 출시하며 소아암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롯데월드 "드림마스크"는 소아암 아이들이 면역력이 부족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소아암이 전염될 수 있어 마스크를 쓴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한 CSR 캠페인이다. 롯데월드는 소아암 아동들이 편견에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귀엽고 알록달록한 나비 패턴이 들어간 "드림마스크"를 제작했다. 나비 그림은 지금은 투병 중이지만 언젠가 나비처럼 하늘을 날아오르고 싶은 소아암 아동들의 꿈을 나타낸다.

이번에 출시된 "드림마스크"는 필터(PM2.5) 10매와 유기농 면 100% 안감으로 제작된 마스크가 한 세트로 아동용 2종, 성인용 2종으로 구성됐다. 그중 3천5백개는 소아암 아이들이 치료중인 어린이병원과 재학 중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기부된다. 동시에 "드림마스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상품숍에서 7월 말까지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2일(수)에는 "드림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직접 나비그림을 그렸던 아이들이 포함된 소아암 아동 가족 50명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했다.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에게 "드림마스크"를 선물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월드는 2016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합창공연 무대에 서고 싶은 소아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드림마스크"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소아암 아이들과 함께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디지털 음원 "드림마스크"를 발매하는 뜻깊은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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