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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올가홀푸드, 창립 37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 진행

5월 4일~17일 14일간, 올가 1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올가 스테디 셀러 ‘1년 단 한 번’ 특가 판매, 신선 채소 990원 주말 특가 등 다양한 혜택

  • 등록 2018.05.04 10:17:58

[TV서울=이현숙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를 연다.

올가는 5월 4일(금)부터 5월 17일(목)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올가 스테디셀러 제품 특가전’, 올가 1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신선 채소 주말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년에 단 한 번! 37주년 기념특가’를 진행한다. 품목은 저탄소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의성 옥산 사과’, 올가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한우 등심’, 올가 마이스터인 곽해석 육보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유기농 딸기잼’ 등이다. 해당 제품은 올가의 베스트 제품이자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최대 50% 할인 등 일년에 단 한 번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을 뜻하는 ‘로하스(LOHAS) 식습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채소 990원 주말 특가전’도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친환경 적상추(150g), 친환경 깻잎(30g), 친환경 시금치(200g), 새오리알태 콩나물(300g) 등으로 주말(금/토/일)에만 진행된다.

또한 동물에게 이로운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으로 2007년부터 시작한 ‘올가 동물복지’, 1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해 온 유기농 명장인 ‘올가 마이스터’ 등 올가만의 차별화 가치를 담은 특별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품목은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 유기농 밀키퀸,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등이다.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회 구매 금액 7만원 이상 시 ‘올가맘 오븐에 구워 만든 별별 뮤즐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신규 회원 가입 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기농 보리차’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마케팅팀 임의진 팀장은 “풀무원 고(故)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로하스 가치로 확장, 지난 37년간 대표 친환경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올가는 앞으로도 LOHAS Fresh Market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농산물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국내 최초 ‘친환경 식품 전문점’으로 시작, 2016년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가치를 전달하는 풀무원의 ‘LOHAS Fresh Market’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친환경 식품 최우선 취급, 동물복지제도를 통한 윤리적이고 안전한 축산, 환경친화적 포장재 사용 등 엄격한 7가지 원칙을 준수하며 내 가족의 건강부터 다음 세대와 지구까지 함께 살피는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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